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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2월이라는게.. 2월하고도 일주일이 훌쩍 지났다는게 믿겨지실까요?
아니요.. 전 인정할 수 없습니다만.. 거짓말이라고 말해요 .. 어서 ..
이러다 금방 3월. 4월 그러다 여름이 온다구욧! ㅠㅠ 그러다 25년도 끝나고 말꺼에요..
그래서 오늘 간만에 맛집 한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후후
저만 몰랐던 광화문 타코 맛집.
손님들이 많이 계셨던 걸로 보아 역시나 저만 몰랐던 걸로 ..
위치는 광화문역 종각역 사이에 있긴합니다. 대로변 큰건물이라 쉽게 찾으실 수 있구요
광화문 D타워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위로 쭈욱 뻥 뚫려서 계단식으로 모든 음식점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신기한 타워에요
그곳에 위치한 오늘의 맛집 '온더보더'
개인적으로 타코를 매우 좋아해서 전생에 터키인이나 멕시코 인이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드는데요.
정말 매일매일 먹고싶단 말이죠. 특히나 어딜 가든 주는 저 하얀소스와 연두색소스. 빨간소스 3인방은
언제 맛봐도 참 침이 고이고 당연히 맛있구요
2인이 가서 커플세트? 2인세트?
(유일한 단점 중의 하나.. 참고로 자리마다 위치한 키오스크? 주문하는 테블릿이 있는데 너무 어두운거 있죠 !?
직원분께 너무 어두워서 메뉴가 안보인다고 말씀드렸는데 절전모드로 설정되어 있어서 밝기 조절이 안된다는 ...
그런 슬픈이야기? 눈물좀.. )
가격은 4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타코 2개에 . 퀘사디아. 타코 샐러드가 나왔던 것 같아요 / 퀘사디아에 나오는 샐러드는 리필이 가능하구요
메인 메뉴가 나오기전 타코 과자를 주시는데 역시 계속 리필이 되는 기본 과자라
거기에 샐러드를 올려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천장이 뻥 뚫려 있어서 어찌나 시원하던지 ..
예.. 사실 좀 추웠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라면 안쪽에서 식사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른 타코집 들과 마찬가지로 타코집마다의 특색이 있는데
이곳의 경우 퀘사디아나 타코샐러드에서 조금 더 강한 향신료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 좋았고 맛있었는데 먹는이에 따라서는 아주 살짝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맛있는 타코 한끼를 드시고 싶다 하시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두 소중한 사람하고 다시 한번 꼭 방문해보려구요 ㅋ
무엇보다 공간이 주는 쾌적함이 좋아서 더 여유롭게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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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보더 광화문D타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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