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동생 선물로 사준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2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일단 처음 눈에 들어올 때의 색감이 너무 예뻤습니다.
노란색을 기본으로 깔아준 뒤 검은색과 핑크색 그리고 뒷판의 은색까지
정말 깔끔하고 타 브랜드들도 많이 봐왔지만 이런 색조합은 찾기 힘들더라구요
예전에 써코니 운동화만 신었었지 써코니 런닝화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었는데
찾아보고 나니 엄청 유명한 .. 특히나 런닝화로 써는 거진 최상급 포식자로 유명하더라구요.. (저만 몰랐던..)
브랜드를 알고나니 아침에 조깅할때 사람들 운동화가 보이기 시작하고
그중에서도 써코니를 신고 질주하는 사람들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역시 아는만큼 보이나봐요 ㅋ
왜 써코니 런닝화이냐 !!
1. 가볍다
정말 가볍습니다. 대중적인 유명 브랜드들의 런닝화에 비해서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매장에 가서 꼭 한번 신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신발을 드는 순간부터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렇다고 흐물흐물 하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잡아줄 곳은 잡아주고 탄탄한 느낌의 런닝화 입니다
2. 탱탱한 미드솔
흔히 밑창이라고 하죠. 최근에 써코니 다른모델 ( 카본소재) 가 들어간 런닝화를 신고 뛰어봤는데 뭐랄까요 제 몸이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앞으로 튕겨져 나간다고 할까요? 저랑은 오히려 너무 높은 반발력이 잘 맞지 않더라구요.
엔돌핀 스피드 2의 경우 나일론 플라이트를 적용 시켜서 딱 좋은 만큼의 반발력을 주었다고 하던데
그런거 1도 모르는 제 동생은 감탄을 금하지 못하더군요 .
제일 밑 바닥도 몇년을 신어도 닳지 않을 것 같은 탱탱함에
정말 뛰기위해 만들어 진 런닝화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3. 가격대비 엄청난 능력!!
저는 사실 이해 못했었습니다. 런닝화 하나에 20~ 만원씩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비싸게 런닝화를 굳이??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 역시 무지함에서 오는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닐 테지만 이 써코니의 경우엔 들어보고 신어본 결과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바로 수긍이 되더군요. 동생이 매장에서 신어보자 마자 이 세일가격이면 무조건 사야겠다고 말하더라구요
보통 어떤걸 사도 최소 일주일은 고민하는 아이였는데 .. 그치만 저 역시도 만져보자마자
이건 최고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한번 착용이라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이 느낌을 뭔가 설명하기 힘드네요..
뒷꿈치의 은색캡이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
반사판으로 야간 런닝에 도움도 주면서 무엇보다 발 뒷축이 흔들리지 않게 잘 잡아주더라구요.
다양한 과학적 요소들로 만들어진 런닝화 같습니다.
최근에 발목을 다쳐 아직은 뛸 수 없는 동생이기에 바로 후기를 못보여 드려 아쉽지만
너무 좋아하는 동생을 보니 저또한 기부니가 좋네요 ㅋㅋ
동생 발 사이즈는 235인데 이 모델 역시 235 정사이즈로 갔습니다.
발볼이 살짝 정말 살짝 작은 것같은 느낌이 있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5미리 크게 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근처 매장에 가셔서 신어보시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정가로 사면 너무 비싸고 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세일 중이라 최대한 저렴한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모쪼록 몸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건강 챙겨나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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