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날씨가 부쩍 추워지지 않았겠습니까 !!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아.. 이맘때면 말이죠 이 뜨끈한 국물이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처럼 자연스레 떠오른단 말이죠
그렇기에 국밥집이랑 라멘집이나 사람들이 붐비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왜 그럴 때 있잖아요 너무 막 250평정도 자리가 가득해서
단체석 완비 스티커 붙어있구. 맛집인걸 알지만 괜히 들어가기 싫을 때?
또 왜 그럴 때 있잖아요~ 네이버 리뷰로 맛집을 검색하는데
너무 맛있게 찍어놓은 음식 사진들이 오히려 좀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
좀 아늑하면서 로컬스러운 찐 맛집.. 자연스러운 맛집을 찾고싶을때 있잖아요
여기가 바로 거기입니다.
사실 쌀국수를 먹으려고 찾아간 것은 아니고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 가던 길이었는데요
간판을 보는순간 여기가 베트남 뿌안꿍인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안에도 스윽 봤는데 웬걸 그냥 베트남 식당 하나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정말 자연스럽게 홀려서 들어갔습니다.
은색 철기 식탁에 온통 베트남 글씨에 심지어 선풍기까지 떼어내 한국 강남 한복판까지 그대로 가져다
붙여넣기를 한 식당이라니..
해는 졌겠다. 인적은 뜸하겠다. 듬성듬성 놓인 테이블 3~4개?
거기에 가격은 또 얼마나 착하게요.
그리구 맛은요!!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그냥 베트남에서 너무나 맛있게 먹은 쌀국수 같았어요..
그냥 그런 베트남에서 먹는 쌀국수맛..
그만큼 맛있었다는 소리입니다 .오해없으시길
정말 깔끔하고 맛있는 국물에 베트남 여행 안가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서
10000원 정도 하는 쌀국수 기본으로 하나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깔끔 그 자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
호앙비엣 신논현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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