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인사를 하지 않겠습니다~
하긴 했지만 빨리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아무튼 하지 않은 걸로
대충 그렇게 받아들여 주십사..
아니 이런 고물가 시대에
이런 가격에 이런 맛에 이런 양에
그런데 심지어 한달동안 떡볶이만 먹어도 살 수 있을 것같은 저에게
즉석떡볶이라니 ..
익히 소문으로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만(제가 들은 것은 아니고..)
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주말 12시쯤 갔을까요?
초라해 보이는 간판만 보고선
'아 여기가 맛집이구나?~' 가볍게 발걸음을 했었죠
심지어 2층인데 느긋하게 엘레베이터를 이용(다리 부상이었음)
그런데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이게 웬걸 엄청난 줄 보이실까요???
줄의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1. 맛있다.
2. 양념이 맛있다.
3. 맛있다.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줄은 금방금방 빠집니다~
지레 겁먹지 마시구 10분~20분 정도? 만 기다리시면 되니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계세요 ~
그저 양념을 묻힌 공갈만두인것 같은데
요게요게 아주 그냥 맛도리입니다.
색으로만 보면 엄청 자극적일 것 같은데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닭강정 양념 같으면서도 아닌 것 도같고
가격은 4500원 이었던 것 같은데
일단 손님들 테이블마다 하나씩은 기본으로 시켜두고 있으시더라는 말씀.
잠깐 앞접시를 챙기러 다녀온다면 이렇게 세팅이 끝나있는 테이블을 보게 되십니다
불도 켜있구요
떡볶이 요정들이 막 알아서 음식을 차려주고 있는 느낌?
조리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몇번 휘적휘적 저어주다 보면 금새 완성됩니다.
2인에 14000원 정도 되는 2인 세트를 시켰었는데
담에 간다면 어묵을 꼭 추가할 것 . 당면이나 라면 사리도 추가할 것 ?
쉬지않고 젓가락질 해대기 바빠서 좀 아쉬울 수 있기 때문에
볶음밥은 2000원 입니다.
하얀 밥에 다른 고명은 없는 듯? 했고 김만 좀 뿌려주신것 같은데
사진보니 아시겠죠?
일단 숟가락부터 들이대다 사진 찍는 것을 놓친것 ㅋㅋ 너무 맛있어요
아 즉석떡볶이의 맛은 처음 먹어보는 맛입니다
양념이 굉장히 특이해요 확실히 아는 맛의 즉석 떡볶이 맛과는 좀 달랐습니다.
설명이 어려워 일단 한번 드셔보시길
20000원 초반으로 극 가성비와 맛까지 잡고싶으시다면
사당역에 애플하우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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