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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특별한 날에 방문하면 좋을 파스타 맛집!!(광고x)

by 아니내말은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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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생일이 바로 어제 19일 이었습니다. 1월 19일 119 외우기 쉬우시죠? 

제 생일을 같이 보내기 위해 함께 해준 여자친구와 안국역 맛집을 찾아 헤매다

도착한 곳입니다. 

 

실은 카레집을 가려고 했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다니는 도보 바로 옆에 자리한 탓에 

저처럼 웨이팅을 하게되면 본의 아니게 안을 관찰하게 되다가 식사하시는 분들과 눈을 마주치게 되는 

민망함도 생기게 되고 .. 

잠깐 고민을 하던 와중에 미리 찾아둔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스파다' 였기에 괜히 날씨가 스파다 스파다~ 흥얼 거리며 

좁은 골목길에 있는 가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

 

브레이크 타임이 3시였고 뭔가 아담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과하지 않으면서 따뜻한 나무와 예쁜 꽃. 맛있는 음식냄새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까지 

자리를 안내받고 음식을 주문하고 .. 마침 옆에는 누가봐도 소개팅을 하는 분들의 대화소리도 들리더라구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봉골레

칼라브레세

그리고 빵 입니다. 

 

일단 빵이 센스있게 먼저 나와주었는데 이게 그냥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여타 다른곳에서 먹던 식전 빵하고는 전혀 다른 것 있죠 ? 

안에는 무화과가 박혀있고 하몽? 자몽은 아니었는데 아무튼 곁들인 고기도 그렇고 

버터를 발라 한입을 베어 물면 정말 입에서 맛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칼이 잘 안들긴 했지만 매일 아침 식사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맛있었습니다.

 

 

이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파스타와 스파게티 인데요

파스타 안에 있는 호박이나. 버섯. 고기. 조개 등 재료 하나하나를 먹을 때마다 풍미가 가득한 맛이 올라와서 

놀라웠습니다. 평소 먹던 파스타나 스파게티 보다는 살짝(?) 가격대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중이라는 것 ..  당연하겠지만 재료도 신선하고 

요리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엔 잘 모르는 와인도 한 잔 곁들여서 먹으면 그날 하루의 마무리가 꽉차게 기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식당이었습니다.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https://naver.me/F74VIgEr

 

네이버 지도

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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