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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신선하고 푸짐한 낙곱새 맛집

by 아니내말은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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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햇볕이 드는 곳에 있으면 따뜻하고

건물 사이의 그늘에 서있으면 쌀쌀한 그런 날씨네요 ㅋ

막 춥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따뜻하지도 않은 날씨요 

그래도 밤이 되면 전체적으로 추워지긴 하더라구요 

이제 2월이니 날씨도 슬슬 눈치를 챙기고 따뜻해져야 할텐데 말이죠~ 

 

추워서 그런지 아직은 이열치열이 멀게만 느껴져서

시원한 냉면보단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땡기긴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제가 어제 먹은 낙곱새 집을 소개해드릴 까 합니다. 가게 이름은 [청담원]이구요

역시나 업체측으로 부터 밑반찬으로 나오는 소세지 하나 협찬 받은 일이 없기에 

글 말미에 "이 글은 업체측으로 부터 소정의...." 이런 문구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는...  

 

사당역 골목 어귀에 '미소야' 가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에 있어서 괜히 지하에 대한 

답답하고 어두운 그런 편견 때문에 몇번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간판에 떡하니 낙곱새 잘하는집 이라고 

써있어서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 

 

은근 손님들이 계셨고 대부분 육회나 육회 비빔밥 같은 생고기 위주로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물론 낙곱새를 시키고 나서 알았습니다.. 후후 가게의 '킥'이 한우일 줄이야..  

 

그래도 옆에 계신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들 계시길래 뭔가 안심은 되었습니다. 

밑반찬이 나오고 이어서 신선한 재료들이 담긴 광경을 보자니 굳이 맛을 안봐도 맛있겠더라구요 

 

가격은 공기밥까지 2인 中짜리를 시켜서 40000원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2000원 짜리 우동사리는 기본으로 제공되었구요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사실 낙곱새 집은 어딜가도 기본으로 정해진 재료 탓에 맛이 막 드라마틱하게 다르게 맛있거나 하진 않는데요 

결국엔 신선한 재료 차이같은데 청담원의 경우 상당히 신선해서 더 깔끔하고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공기밥에 맛있는 밥한끼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akaoTalk_20250211_224037286.mp4
1.33MB

 

 

 

 

 

https://naver.me/5vcj0D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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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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