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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라따뚜이 맛있게 만드는법!!! (광고X)

by 아니내말은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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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사월입니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5년 1/4일 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

시국은 암흑이죠 최근에 맘아픈 크나큰 산불까지..

개인적으로는 퇴사욕구가 극에 달해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뮤직비디오처럼 

엘레베이터에서 소릴 지르면서 출근하기도 하고 괜히 씩씩 거리며 삐딱하게 걷기도 하고 

이래저래 "질풍노돈"의 시기가 아니었나...

바로 때려치고는 싶고 돈은 없는 그런 시기 말이죠 .. 후후  

 

그럴 때 일수록 맘을 다 잡았어야 되는데, 더 냉정하게 판단했어야 하는데, 

괜히 기분따라서 행동했던 것은 아닌지 혹여나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던 것은 아닌지 

3월 마지막 밤을 보내며 반성의 시간을 잠시 가져봅니다.

"보여줄께 완전히 달라진 나!~ 보여줄께 완전히~!" 에일리의 노래 가사를 읇조리며

4월은 목표한 바를 향해 힘차게 다시 달려보려구여 !

 

그러기 위해선 일단 잘 먹어야 합니다. 

잘먹어야 기운도 나고 그러면 기분이가 좋구 

그래서 특별히 라따뚜이를 해먹기로 하였는데요 

사실 라따뚜이는 아니고 그냥 토마토 소스에 야채 뭉텅 스파게티 정도가 적절한 이름이겠네요

어쨌거나 맛있으면 되는것 아니겠어요??! 

 

가지는 함부로? 먹지 않는 저이기에 일단 칼질부터 애정이 가지 않습니다. 

보시면 애정순으로 칼질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 

호박>당근>가지 

만약 야채가 10가지 들어간다고 하면 가지는 10위구요 

100가지가 들어간다고 하면 100위 입니다. 대충 아시겠죠 ? 

그 싫은 가지를 대체 왜 넣는거냐 라고 물으신다면  

놀랍게도 라따뚜이에 들어간 가지는 제가 기가 막히게 잘 먹는 다는 것이죠 ㅋㅋ  

 

만드는 방법은

1.예쁘게 손질한 야채를 

소금 한조금 넣고 끓인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그러면 색이 얼마나 진해져서 예쁘게요 ㅋ

 

2. 야채들을 건져낸 뒤에 그 물에 스파게티 면을 끓입니다 

   이때 갖가지 야채에서 나온 달콤함이 면에도 배어 풍미를 끓어올리게 되죠 후후 

 

3. 면수 두 스푼 정도에 익힌 면과 야채들을 넣고 스파게티 소스를 한통을 다 넣어 푸욱 끓여줍니다

    (후추는 맘껏)

 

4. 맛있게 먹는다 ..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 요리는 1도 모르지만 할 떄마다 정말 맛있게 먹는 

'라따뚜이 비스무레 야채 뭉텅 스파게티' 인데요 

맛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야채를 듬뿍 드시고 싶으실 때 한번 드셔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4월 한달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달 되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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