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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 한번 맛보면 못 잊는 베이글 맛집 ●● 안녕하셨을까요? 4월2일 글을 썼던 이후로 딱 한달만이네요. 오랜만입니다. 참으로요.벌써 5월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만큼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간 4월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동안 시간은 흘러 이젠 어딜 봐도 초록이 풍성해진 것 같고 동네에 참새들이나 냇가에 오리들도 더 활달해 보이고 말이죠 그냥 따뜻한 햇살 아래서 멍 때리고만 있어도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걸 여행가서 여유롭게 즐기면 얼마나 더 좋게요??ㅠㅠ맞아요! 저 저저번주에 여행 다녀왔어요 마 부산 댕겨왔다 아닙니까~!! ~ ㅋ동네에 한산한 풍경도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걷던 밤바다,특히 그 살짝은 추웠던 바닷바람의 여운은 아직 잊혀지지가 않는거있죠!? 아니 그란데 혹시 여기 아실까요 가게요 아침에 방문했던 전포.. 2025. 5. 4.
[이수역] 우동, 돈카츠 제대로 된 한끼 맛집! ●● 안녕하세요!~ 아.. 뭐랄까요 4월1일 만우절 시작부터  거짓말처럼 여자친구가 보고싶은 것 있죠 후후(나가지 말아주세요 제바류 ㅠ)  어쨌든 말이죠.. 그동안 뭔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판결인지 판단인지도 결론이 곧 날 것 같고 여자친구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었고 여러모로 말이죠 4월 첫 시작이 좋았다?!  이런 날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소소하게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싶었다는 이말씀이죠..  사실 오늘은 간만에 떡볶이! 그 중에서도 마라떡볶이를 한번 먹어보잔 생각에 이수역 9번출구에 도착했습니다만.. 바람이 불더란말 이죠.. 맛있는 음식 냄새가 여기저기서 풍겨오더란 말이죠.. 여자친구가 코를 킁킁거리더란 말이죠..일단은 냄새의 근원지를 따라 간단히 한바퀴를 돌던 와중에 깔끔한 간.. 2025. 4. 2.
집에서 라따뚜이 맛있게 만드는법!!! (광고X) 안녕하세요.. 어느덧 사월입니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5년 1/4일 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시국은 암흑이죠 최근에 맘아픈 크나큰 산불까지..개인적으로는 퇴사욕구가 극에 달해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뮤직비디오처럼 엘레베이터에서 소릴 지르면서 출근하기도 하고 괜히 씩씩 거리며 삐딱하게 걷기도 하고 이래저래 "질풍노돈"의 시기가 아니었나...바로 때려치고는 싶고 돈은 없는 그런 시기 말이죠 .. 후후   그럴 때 일수록 맘을 다 잡았어야 되는데, 더 냉정하게 판단했어야 하는데, 괜히 기분따라서 행동했던 것은 아닌지 혹여나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던 것은 아닌지 3월 마지막 밤을 보내며 반성의 시간을 잠시 가져봅니다."보여줄께 완전히 달라진 나!~ 보여줄께 완전히~!" 에일리의 노래 가사를 읇조리.. 2025. 4. 1.
[사당역] 긴자 거리_카페감성 그대로 (오슐랭●) 안녕하세요!! 아파트 현관에 곧 몽우리가 터질 듯한 목련나무를 보고 있자니갑자기 시작부터 옛 이야기를 꺼내보려 하는데요 ....이 뭐랄까요.. .. 영화같은 운명적 사랑을 추구하는 저이지만 그렇다고 또 제가 자전거에 치여 운전하던 여성과 한 눈에 사랑에 빠지는 그런 종류의 너무 영화 같진 않으면서 자연스러움을 한 두방울 떨어트린그런 사랑.... 어떤 느낌인지 아실까요 저는 요즘 너무 잘 알겠습니다만.. 후후.. 죄송합니다.  한 때는 소개팅을 통해 그것도 운명이라면 운명이라고, 사랑을 찾아 헤멘 적이 있었습니다. 때론 주선자에게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가 있냐며 넌 날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 같다며모질게 저의 서운한 감정을 성토한 적도 있었고 몇일 뒤 같은 주선자에게 주선자의 손을 두손으로 꼬옥 감..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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