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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1박2일 뚜벅이 여행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 일단 새벽부터 동생의 요가영상을 찍기위해 바다로 나섰습니다 . 인적이 끊긴 새벽 바다. 파스텔 색상의 바다와 하늘을 보고 있자니 맘이 뻥 뚫립니다. 물론 오후에는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만.. 해변 한켠에서 동생은 요가를 하고 저는 그모습을 이곳 저곳 뛰댕기며 핸드폰으로 찍어주었습니다. 내돈내산 8시쯤 브런츠를 먹기위해 365커피스토리에 도착했습니다. 경포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4층까지 규모로 굉장히 넓고 큽니다. 8시부터 문을 여는 카페가 거의 없어서 그냥 가보자 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도 좋구요. 빵 종류도 다양합니다. 저희가 있는 중에도 계속해서 빵이 새로 구워져 나오고 채워지고 했습니다. 저는 에스프레소를 마셨는데 생각보다 산미가 .. 2022. 7. 29.
강릉 맛집 리뷰 (강릉 중앙시장) 7월 13,14일에 1박 2일동안 방문한 강릉의 맛집과 카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내돈 내산 리뷰입니다. 6반 기차를 청량리에서 타서 8시쯤 강릉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향한곳은 할머니 순두부 집이었습니다. 원래 당초 계획은 바로 옆에 있는 짬뽕 순두부 가게를 가려했으나 8시가 살짝 넘어서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20여팀이나 있었기에 빠른 포기를 하고 할머니순두부 집에 왔습니다. 뚝배기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양이 많으신 분들은 살짝 아쉬우실 수도 있겠습니다. 예전에 김밥천국에서 먹었던 뚝배기 정도의 크기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밥의 경우 동생이 밥을 덜어서 많게 보이는 것이고 여느 식당들 처럼 한공기가 나옵니다. 밑반찬은 단촐하게 나오며 콩비지와 된장국이 조금 나오는데 이 둘은 무한 .. 2022. 7. 24.
강릉 세인트호텔 리뷰 안녕하세요 강릉으로 1박2일로 동생과 함께 휴가를 다녀온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이런 여행글이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감안하고 봐주세요 ㅠㅠ 내돈 내산 리얼 후기 일단 저는 최대한 빨리 바다를 보고 싶어서 일정을 굉장히 일찍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KTX를 이른 시간으로 예매 했습니다. 실제로 도착한 강릉역은 굉장히 크고 웅장했습니다. 어느 공항이라 해도 믿길 정도로 구조물이 가져다 주는 위압감이 있었습니다. 사진에 전체 분위기를 못담아 아쉽네요. 스테인 글래스로 들어오는 아침 햇빛도 예뻣구요. 사진은 도착해서는 바닷가를 가느라 못찍어서 올때 찍은 사진입니다 ^^ 뚜벅이인 저는 강릉역에서 세인트존스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택시비는 6000원 정도 나왔구요. 이른 아침이라 차량들이 없어서 ..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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